일단, 찬물이든 뜨거운물이든 상관 없음.
일단 나는 목표를 문방구 물풀 정도로 잡음.
1. 물을 넣는다. 대충 적당히 넣음.
2. 섞는다.
3. 대충 섞인 것 같아도 얘가 물을 먹을때까지 기다려야함. 반투명할거임. 물에젖은 알갱이 그대로 보이고. 한 5분 기다리삼.
4. 기다리면 투명해짐. 물풀처럼.
5. 필요하면 물 더부움.
특성이 막 물풀처럼 엄청 끈적하진 않고, 어느정도 끈적하고 걸죽한데 종이를 뭉근하게 접착시켜준다 이런 느낌.
손가락에 묻히고 장난쳐보면 약간 옛날에 문방구에서 물에 넣으면 커지는 공룡 물에 커졌을때 배가르면 나오는 걸죽한 반투명죽같은 느낌에
죽이된 고형젤리같은 느낌. 종이는 확실히 잘 붙음.
맛은 짭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