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프랑스 린넨사
원산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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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P0000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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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産 아마100%(linen100%) 전문가용 제본실 입니다.

- 용량: 약 50g/스풀 로서 기존(독일 産)의 100그램/보빈의 절반 정도 입니다. 그래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종류별로 구비할 수 있어 좋습니다.

- 두께: 10번>12번>15번>20번>25번>30번>40번>60번 . 10번이 가장 두껍고 60번이 가장 얇습니다.

- 칼라: 내추럴화이트. 가장 보편적인 제본실 입니다.

- 길이/50g스풀: 60번 약 400미터, 40번 약 350미터, 30번 약 300미터,25번 약 250미터, 20번 약 200미터, 15번 약 165미터,12번 약 125미터, 10번 약100미터

 

 






 


<CB25 크림과 칼라 비교>







<두께 비교>





 

* 바인딩몰 주인의 소견: 독일실에 비교해서 모자람이 없습니다. 표면처리도 좋고, 무엇보다 양이 50g 이다보니 가격도 착해져버린 경우랍니다 ^^.

실 두께는 어떻게 골라야 하나 하는 문의가 종종 들어옵니다.

실은 첫째 대수(종이를 접은 묶음)의 두께에 어느 정도 맞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제본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고전제본에서는 실의 두께가 책의 모양 및 판지두께에 까지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책작업이 그 만큼 유동적입니다. 각 부분의 재료의 선택은 나머지 재료들과의 조화를 보아야 하는 것이죠. 고전제본작업 중 책등을 열심히 굴렸는데 프레스에서 빼자마자 푹 퍼져버렸다면 실의 두께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또 브라델제본의 경우엔 사용한 종이가 너무나 얇고 대수도 얇은데 실만 엄청 두껍다면, 아마 그 책는 사다리꼴이 될 지도 모릅니다.

유수의 제본가들이 실과 판지를 두께별로 모두 구비하고 있는 것은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책은 변수도 많고 각 부분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과물이 '이상한 책' 이 되 버릴지도 몰라요 T-T.  이상해도 내 책이니 상관 없다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종종 그러니까요. 그러나 완성도를 높이자면, 어쩔 수 없이 재료를 좀 구비해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결국은 제본가의 선택일 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