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메이킹엔드밴드 플레인
원산지 국내
판매가 22,000원
상품코드 P0000F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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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밴드(=헤드밴드)를 책에 바로 꿰어 만드는 매뉴얼과 연습용 템플릿이 들어 있습니다.


* 구성 *


1. 매뉴얼: 단계별 설명이 그림과 함께 있습니다.

2. 바늘:  짧은 바늘, 긴 바늘 등..  실의 두께, 케틀스티치의 위치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됩니다.

3. 연습용 템플릿: 3개

4. 가름종이: 대수를 종이로 미리 갈라 놓으면 작업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5. 린넨실: 2 종류 각 10야드.

6. 심: 마끈(flax) 3야드


* 가름종이 색은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 작은 봉투의 문양도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 박스칼라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플레인운드 엔드밴드는 싱글 또는 더블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 플레인운드 스타일이란..?

프랑스 카롤링거 왕조 시대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대략 르네상스 시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엔드밴드(헤드밴드) 중 가장 단순하고 깔끔한 듯 합니다. 말 그대로 심을 감고 감고 또 감아서 완성하는 것으로 '베이직'과는 다르게 하부의 매듭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더 복잡한 패턴을 가진 헤드밴드의 프라이머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 시대 오리지널버전은 책등에 가죽탭이 높이 솟아 있어서 더블의 경우 뒷부분이 위로 올라간 모양이 나옵니다. 가죽이랑 같이 꿰기 때문에 흔들리지도 않죠. 그러나 21세기를 살고있는 저는 그냥 일반 제본된 책에 연습하고 있어요. 그래서.. 초반 엄청 흔들흔들 합니다. 밀랍을 먹여주면 좀 덜 흔들거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뒷 부분이 들려야 하니... 기술적인 부분은 정말 단순합니다. 그런데 예쁘게 하기는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온전히 힘조절에 달렸죠. 까딱하면 아주 울룩불룩 난리가 납니다. 연습만이 살 길 입니다. --.







* 바인딩몰 주인의 잔기술 공유합니다. ^^